영화제에 등장한 AI

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권한슬 감독이 만든 AI 영화 ‘원 모어 펌킨’은 최근 아랍 두바이에서 열린 제1회 인공지능영화제(AIFF)에서 대상을 받았다. 세계에서 500여 편이 출품될 만큼 인기를 끈 영화제다. 닷새 만에 완성한 상영시간 3분짜리 이 영화의 제작비는 전기요금과 감독의 인건비를 제외하고는 0원. 모든 장면과 음성, 음향은 실사 촬영이나 컴퓨터 그래픽(CG) 작업 없이 생성형 AI로만 만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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